오늘 배운 것 & 한 일
신입 백엔드 개발자 로드맵
프로젝트를 진행하다보니 공부할 것이 정말 무궁무진 하다고 느껴졌다. 하지만 내 시간은 유한하고, 그 모든 걸 공부할 수는 없어보였다. 그래서 내가 해야할 일들의 우선 순위를 정하고 싶었다.
이 고민을 해결하고자 오늘 매니저님께 "신입 백엔드 개발자로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한가요?" 라는 질문을 드렸다. 그리고 꽤나 명쾌한 해답을 얻을 수 있었다.
현재 내 상황에서 선택할 수 있는 진로는 크게 두 가지라고 생각한다. 하나는 "백엔드 엔지니어" 이고, 다른 하나는 "DevOps 엔지니어" 이다. 물론 DevOps도 무리다. 사실상 현재 선택 가능한 진로는 백엔드 엔지니어 하나이다.
그렇다면 백엔드 개발자로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할까?? 이에 대한 매니저님의 답변은 'DB와 SQL에 대한 이해'와 '디자인 패턴의 이해와 적용' 이었다. 물론 해당 내용에서 'Java와 Spring은 다른 경쟁자들만큼 다룰 수 있다' 는 전제가 깔려 있어야 한다.
대기업에서는 DB팀이 따로 존재하는 경우가 많지만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백엔드 개발자가 DB작업도 겸한다고 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신입 백엔드 개발자는 Java와 Spring은 다룰 줄 알지만 SQL은 잘 못 다루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렇기에 이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다면 내 경쟁력은 크게 올라가게 된다.
또한 면접관들은 신입 개발자가 디자인 패턴을 자신의 프로젝트에 직접 적용해본 것을 고평가한다고 한다. 디자인 패턴을 제대로 적용해보았다는 건 그만큼 자바에 대한 이해가 뛰어나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실전 프로젝트 때는 이펙티브 자바에 있는 여러 내용들을 적용해보고, JPA와 SQL을 잘 다뤄 효율성을 높이는 작업에 집중해보도록 하자.
아래에는 매니저님들이 추천해주신 추가로 실전 프로젝트 때 적용하거나, 많이 공부해보면 좋은 기술이나 키워드들을 정리해두었다.
- Redis
- AWS 다루기. AWS와 관련된 내용은 잘 다루면 다룰수록 좋다.
- 웹 소켓
- 람다 스트림
6주차 프로젝트 Haelog 후기
후기 내용은 아래 링크에 적어 두었다.
https://kimdirector1090.tistory.com/118
항해 6주차 Haelog 프로젝트 후기
0. 개요 처음으로 프론트와 협업을 진행해 본 프로젝트였다. 그러다보니 아쉬운 점도 많았지만, 배운 점도 많은 프로젝트였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즐거운 경험이었다. 이 글에서는 이번 프로젝
kimdirector1090.tistory.com
잘한 점
개선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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